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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 · 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2월 06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3-02-06

□ 2025년 베트남 소매시장, 3500억 달러 전망 (뉴스핌, 23.02.06.)


ㅇ 2025년이면 베트남 소매시장의 규모가 3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음.


ㅇ 6일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소매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1420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3500억 달러로 늘어, 국내총생산(GDP)의 59%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음.


ㅇ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상품 및 서비스의 소매 판매로 인한 수익이 21% 증가하는 등 소매시장의 분위기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분석했음.


ㅇ 외국인 투자자들의 베트남 진출 확대도 소매시장의 활성화 요인으로 분석했음.

-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리테일(Central Retail)은 2026년까지 베트남에 65조 베트남동(VND)을 투자, 현재 340개인 매장을 71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함. 

- 일본의 소매업체인 이온그룹(Aeon Group)도 수도 하노이에 대형 쇼핑몰 1곳을 추가로 건설해 베트남 내 쇼핑몰을 20곳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임. 


ㅇ MoIT은 '소득 증가와 관광 부문의 강력한 회복, 온라인 소매 채널 확대 등도 소매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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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아다니 계열사 2곳 신용전망 강등 (매일경제, 23.02.05.)


ㅇ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최근 미국 행동주의 펀드 힌덴버그리서치의 공격을 받고 있는 인도 아다니그룹 산하 2개 계열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강등했음.


ㅇ 지난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는 아다니그룹 계열사인 아다니 전기와 아다니 항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 에서 '부정적'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음.


ㅇ 이는 향후 아다니그룹의 자금 조달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판단 때문임. 

- 지난달 24일 힌덴버그리서치가 아다니그룹에 관한 부정적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그룹 주력사인 아다니 엔터프라이즈 주가는 3일까지 7일간 60% 이상 추락한 상태임.


ㅇ 아다니그룹이 발행한 채권도 미국 채권시장에서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졌음.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투자등급·투기등급 회사채의 평균 금리는 각각 4.96%, 8.14% 수준인 반면 아다니그룹 계열사인 '아다니 항만·특별경제구역'과 '아다니 그린에너지'의 일부 회사채 금리는 30%를 넘어섰음. 


ㅇ 이에 비해 영국 신용평가사 피치는 힌덴버그리서치 공격에도 아다니그룹의 현금 흐름에 큰 문제가 없다며 아직 신용등급을 하향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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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지난해 5.31% 성장…9년 만에 최고 (연합뉴스, 23.02.06.)


ㅇ 인도네시아가 지난해 5.31% 성장하며 9년 만에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음.


ㅇ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1경9천588조4천억 루피아(약 1천627조8천억 원)를 기록, 전년보다 5.31% 늘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음.

- 지난해 GDP 증가율은 2013년(5.56%) 이후 가장 높은 실적임.


ㅇ 9년 만에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출액이 많이 늘어난 덕분임.

- 인도네시아는 팜유와 석탄 수출 1위 국가며 천연가스와 금, 보크사이트 등도 대거 수출함.


ㅇ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수출액은 2천919억8천만 달러(약 361조 원)로 1년 전보다 26.1% 증가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544억6천만 달러(약 67조3천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


ㅇ 여기에 코로나19 완화로 각종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계 소비가 살아난 것도 성장률 회복에 도움이 됐음.


ㅇ 다만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성장률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임. 세계 경제가 크게 둔화하며 원자재 가격도 내려가고 수출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서임.


ㅇ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도 5%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지만,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4.8%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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