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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비즈니스 Daily Briefing(10월 16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0-10-16


[ 베트남 동향 ]
 
□ 베트남 연봉인상률 10년만에 최저 예상 (Vietnamnews, 10.15)


    ㅇ 최근 Talentnet-Mercer Total Remuneration Survey가 16개 분야, 총 605개의 국내·외국계 기업에 재직하는

    427,000명의 근로자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연봉 인상률은 외국계 기업 6.5%, 국내 기업 5.2%가 될 것이

    며 내년에는 각각 7%, 7.7% 이 될 것이라 전망함


        - 외국계 기업의 14%와 국내 기업의 34%는 코로나19로 인해 연봉을 동결했다고 밝힘
        - 산업, 보험, 하이테크 및 생명과학 분야는 올해 각각 8.7%, 8.5%, 8.4%의 연봉이 인상되어 다른 분야보다 코로

        나19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드러남
        - 석유화학 및 광업, 은행업과 아웃소싱 산업은 각각 2.1%, 5.6%, 6.5%의 연봉 인상률을 보여 전년 대비 가장 낮

        은 상승률을 보임
        - 은행·비은행 금융 서비스 및 생명과학 분야는 각각 22.4%, 20.1%, 18.6%로 가장 높은 보너스를 받았으며 기술,

        운송, 물류 및 소매업은 각각 13.8%, 13.6%, 12.5%의 보너스를 받아 보너스 상승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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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베트남 GDP 동남아에서 4위로 부상 전망 (VTV, 10.15)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10월 최근 World Economic Outlook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음. 이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 성장률은 2020년 1.6%, 2021년 6.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ㅇ 해당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의 GDP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동남아에서 상

    4번째 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됨


        - IMF가 전망한 일부 ASEAN 회원국의 2020년 GDP는 인도네시아 1조 888억 달러, 태국 5,092억 달러, 필리핀

        3,674억 달러, 베트남 3,406억 달러, 싱가포르 3,375억 달러, 말레이시아 3,363억 달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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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동향 ]


□ 국내여행객 유치를 위해 가격을 대폭 할인하는 관광업계 (Vientiane Times, 10.15)


    ㅇ 라오스 관광업계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객 유입이 단절됨에 따라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패키지 투어

    및 요금을 대폭 인하함


    ㅇ 이는 라오스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 'Lao Visit Laos' 의 일환으로,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에서는 관광업계와 함께 가격을 인하하고 특별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코로나19로 라오스 관광업계는 수백만 달러의 수입이 감소하는 등 최대 피해를 받은 업종으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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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동향 ]


□ 싱가포르 3분기 경제성장률 -7%...완화된 감소세 (Straits Times, 10.15)


    ㅇ 2020년 3분기 싱가포르 경제가 제조업 성장을 기반으로 전 분기 대비 완화된 감소세를 보임. 2분기 경제는 전년

    대비 13.3%의 감소를 기록함에 따라 3분기 경제가 개선 조짐을 보임.


    ㅇ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7%로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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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동향 ]


□ 경찰, 방콕 지역 비상사태 선포를 근거로 시위대 해산 (Bangkok Post, 10.14)


    ㅇ 태국 정부는 목요일(10.15) 오전 4시를 기점으로 방콕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5인 이상의 집회 및 국가안보

    를 저해하는 뉴스 또는 온라인 메시지 발송을 금지


        - 정부는 TV 성명을 통해 금번 비상사태 선포는 현 상황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국가 평화 및 질서

        유지를 위해 매우 필요한 조치였다고 발표함


    ㅇ 수요일 방콕에서는 약 1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으며,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폭동경찰 시위 진압을 시작했으며,

    태국 인권변호사단은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최소 3인의 시위대 간부가 체포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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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동향 ]


□ 피치, 필리핀 내 5개 은행의 신용등급 발표 (Philippine Star, 10.13)


    ㅇ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필리핀 내 5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발표. 은행별 신용등급은 다음과 같음


        - BDO Unibank(BDO) - BBB
        - Bank of the Philippine Islands(BPI) - BBB
        - Metropolitan Bank & Trust Company (Metrobank) - BBB

        - Philippine National Bank (PNB) - BB
        - China Banking Corporation (Chinabank) - BB+


    ㅇ BBB 등급은 채무상환능력은 충분하나, 상위 등급의 기업에 비해서는 경기침체와 시장환경변화의 영향을 받기

    쉬움을 의미하며, BB등급 및 BB+등급은 가까운 장래에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은 비교적 적으나, 경영상태,

    재무상황, 경제상황이 악화될 경우,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고려됨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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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베트남 일인당 국내총생산 필리핀 넘어설 것

   (Philippine News Agency, 10.13)


    ㅇ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과 필리핀의 일인당 국내총생산은 각각 3,497.51달러, 3,372.53달러로

    베트남인의 평균 소득이 필리핀인을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 추세는 ‘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ㅇ IBON Foundation의 소니 아프리카 전무이사는 베트남이 전염병에 매우 잘 대처했고 올해 낮은 수치(1.6%)이나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필리핀은 두테르테 정부의 서툴고 여전히 미온적인 대응으로 인해 역사상

    최악의 경제 붕괴를 초래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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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동향 ]


□ Firefly 항공사가 말레이시아 국적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레이시아 국부펀가가

   밝혀


    ㅇ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Khazanah Nasional)는 Malaysia Airlines가 폐업하고, 말레이시아 국부펀드가 Firefly

    항공사에 투자를 할 경우, Firefly가 말레이시아 국적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힘.


        - 현재 Firefly 항공사는 저가 항공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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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동향 ]


□ 미얀마, 250개 이상의 CMP 공장 재개장 (Mizzima News, 10.14)


    ㅇ Hlinetharyar 및 Shwe Linban 산업 단지에서 250개 이상의 CMP 공장들을 재개장하였음. 정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부에서 정한 A, B 등급 기준 및 규정을 통과한 CMP 공장의 재개를 허용하고 10월 12일에 재개장하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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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동향 ]


□ 타타그룹, 온라인 식료품 판매업체 '빅바스켓'에 지분 투자 검토

   (Economic Times, 10.14)


    ㅇ 인도 타타그룹이 온라인 식료품 판매업체 빅바스켓과 지분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빅바스켓

    지분의 20%와 이사회 2석을 두고 논의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협의를 완료할 것으로 보임. 이외에도 싱가

    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 제네레이션파트너스(Generation Partners) 등도 투자 논의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는 33% 상승한 20억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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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2020년 인도 GDP 성장률 -10.3% 감소, 2021년 8.8%성장 예상

   (Business standard, 10.13)


    ㅇ 13일 IMF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인도 경제는 올해 ?10.3%로 대규모 위축, 2021년 8.8%로 반등 가능성

    발표


    ㅇ 세계 GDP 성장률은?4.4% 전망, ‘21년 성장률은 5.4%로 회복 발표


    ㅇ 세계은행에 따르면 봉쇄조치로 인해 인도 내 수급상황 악화가 성장률 감소를 초래


    ㅇ IMF에 따르면, 인도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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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개발 제안서 요청 (Auto.com, 10.15)


    ㅇ 인도 정부는 뭄바이-푸네, 델리-아그라 야무나, 벵갈루루-마이소르 등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에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기업들에게 제안서를 요청. 중공업부는 공기업을 포함, 많은 기업들이 제안서

    제출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고 발표. FAME 계획 2단계에 따라 인도 정부는 전기자동차(EV) 촉진을 위해 보조금을

    확대하고, EV 충전 인프라 개발을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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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동향 ]


□ Mind ID, 120억 달러 규모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 계획 발표

   (Jakarta Globe, 10.14)


    ㅇ 인니 국영광산 지주사인 아사한 알루미늄(Asahan Alumunium)이 인도네시아 배터리(Indonesia Baterai)라는

    통합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120억 달러 규모의 계획을 발표하며, 녹색에너지 기술 분야의 글로

    벌 기업으로 성장을 모색 중


    ㅇ Mining Industry Indonesia (Mind ID)로도 알려진 이 회사는 니켈광산 자회사 Aneka Tambang과 국영석유

    Pertamina 및 국영전력 PLN과 계약해 ‘인도네시아 배터리’를 설립


    ㅇ Mind ID의 Orias Petrus Moedak 사장에 따르면 Mind ID와 Antam은 광업부문을 담당하고, 중간가공에서 유통

    분야는 Pertamina와 PLN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ㅇ Orias 사장은 중국과 한국의 파트너들이 이 컨소시엄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중국과 한국

    파트너들은 배터리팩 제조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음


    ㅇ “인도네시아 배터리” 프로젝트는 약 30억 달러의 비용으로 북 말루쿠(Maluku) 또는 북 코나웨(Konawe)에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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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국영은행, 최대 샤리아은행 설립 위해 샤리아 자회사 합병

   (The Jakarta Post, 10.14)


    ㅇ 인도네시아 정부는 3개 국영은행의 샤리아자회사 합병절차에 착수해 내년 초까지 국내 최대 샤리아은행과 국

    내 상위 10대 은행 중 하나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ㅇ 3개 국영은행, Mandiri, BRI, BNI의 샤리아자회사인 Bank Syariah Mandiri (BSM), BNI Syariah 및 BRI Syariah는

    10월 12일에 조건부 합병 협정(Conditional Merger Agreement, CMA)을 체결


    ㅇ 인도네시아 금융당국(OJK)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샤리아 금융산업 자산은 올해 7월 기준으로 1,111억 달러에 달

    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성장하고, 국내 금융산업의 시장점유율 9.68%에 이르는 수치임


    ㅇ 합병을 담당하고 있는 Hery Gunardi 만디리 은행 부총재에 따르면 BRI Syariah, BSM 및 BNI Syariah의 6월 기준

    총자산이 214.6조 루피아이며, 총 자본금은 20.4조 루피아, 총이익은 1.1조 루피아로 기록되었음


    ㅇ Hery Gunardi 부총재는 3개 은행의 순이익이 올해 말까지 2.2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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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인도네시아 무역 수지, 24억 달러 흑자 기록 (The Jakarta Post, 10.15)


    ㅇ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2020년 9월 인도네시아 무역 수지가 24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140억 1천만 달러, 수입은 115억 7천만 달러로 올해 5번째 흑자를 기록되었다고 발표 (9월 흑자는 지난 5개월 동안

    가장 높음)


        - 5월 흑자 : 20억 9천만 달러
        - 6월 흑자 : 12억 7천만 달러
        - 7월 흑자 : 32억 6천만 달러
        - 8월 흑자 : 23억 3천만 달러


    ㅇ 통계청 Suhariyanto 국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9월에 미국과 10억 8천만 달러, 인도와 5억 6,250만 달러, 필리

    핀과 4억 9,12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ㅇ그러나 몇몇 나라와의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으며, 중국과는 8억 7,900만 달러, 우크라이나는 1억 4천만 달

    러, 브라질과는 1억 1,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되었음


ㅇ 따라서 2020년 1월~9월까지 인도네시아의 총 무역수지는 135억 1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적자가 발생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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