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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8월 02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8-02

[베트남 동향]


□ 한국·베트남 기업들, 경제협력 1순위 'IT·반도체' 꼽아 (뉴시스, 24.08.01)


ㅇ 한국과 베트남 주요 기업인들은 양국 간 경제협력 1순위로 'IT·반도체'에 의견 일치를 이뤘음. 한국 기업인들은 '생산원가 절감', 베트남 기업인들은 '기술 개발'을 서로에게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대한상의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경제 육성, 친환경 전환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베트남에서는 유니콘 기업들이 등장해 핀테크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미 핀테크 붐을 경험한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것 같다"고 밝혔음.


ㅇ 또한, 대한상의는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 투자해 원가 절감, 공급망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차원의 투자·교역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기대하는 반면, 베트남 기업들은 한국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풀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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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토요타, 인도에 친환경차 공장"…현대차와 한판 경쟁 '예고' (뉴시스, 24.08.02)


ㅇ 2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의 인도 합작 법인인 '토요타 키를로스카르 모터'는 지난달 31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친환경차 공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 이 협약은 마하라슈트라주 차트라파티 삼바지나가르에 한화 약 3264억원를 투자해 연산 40만대 규모의 친환경차 공장을 짓는 내용임. 


ㅇ 1997년 인도에 진출한 토요타는 현재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서 공장 두 곳을 운영 중이지만, 생산 능력은 크지 않음. 하지만 토요타는 지난해 한화 약 52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0만대 규모의 세 번째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확정했음.


ㅇ 친환경차 공장 건설 계획까지 확정되면 생산 능력은 80만대 이상으로 급증하게 됨. 앞으로 인도 시장을 놓고 토요타와 현대차그룹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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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한전KDN, 인니 전력공사에 에너지ICT 신기술 소개 (이투데이, 24.08.01)


ㅇ 한전KDN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에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양 기관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음. 한전KDN은 31일 PLN 관계자에게 에너지ICT 신기술을 소개하고 한전KDN의 솔루션이 운영되는 현장 방문과 시연을 했다고 1일 밝혔음.


ㅇ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력 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라며 "기존에 수행하는 사업뿐 아니라 향후 추진하게 될 많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인도네시아 전력산업 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음.


ㅇ 한편,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왐푸 및 땅가무스 지역에 발전소 원격모니터링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으로 2022년에 인도네시아 PLN으로부터 전력ICT 사업 참여 및 제안을 요청받았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부발전 찌레본2 화력발전소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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