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 베트남 영유아 시장 진출 (조선비즈, 24.08.06)

ㅇ 비케이브로스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가 8월 중순 베트남 ‘쇼피’ 입점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영유아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음.

ㅇ ‘쇼피’는 동남아 지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베트남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에서 온라인 쇼핑몰 1위임.

ㅇ 서동희 대표는 “최근 K뷰티 브랜드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빠른 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 비건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가 거의 없는 만큼 현지인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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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아라소프트, 인도네시아 전자책 시장 진출 청신호 (경남신문, 24.08.06)

ㅇ e러닝 콘텐츠·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라소프트㈜는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출판 그룹인 콤파스 그라미디어와 전자책 플랫폼 및 저작도구 기술을 활용한 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음.

ㅇ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아라e북 주요기능을 토대로 한 인도네시아 운영 시스템 추가 개발, 출판물 전자책 변환, 작가 교육 등이 담겼음. 현지 운영 시스템 개발 비용은 콤파스 그라미디어가 부담키로 했고 아라소프트는 전자책 출판 저작도구 제공과 교육을 진행키로 했음.

ㅇ 아라소프트는 콤파스 그라미디어의 풍부한 출판 콘텐츠와 작가를 활용해 현지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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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이마트24, 'K-푸드' 내세워 말레이시아 공략 (더구루, 24.08.06)

ㅇ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K푸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음. 한식을 찾는 현지 수요가 늘자 한국적 맛을 강조한 이색 아이스크림 신메뉴까지 등장했음.

ㅇ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에 '김치 라멘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을 론칭했음.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파항, 쿠알라 트렝가누 등의 지역에 자리한 65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음.

ㅇ 현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차 한류 열풍이 확산되자 K푸드를 내세워 고객 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으로 해석됨. 앞서 지난 5월 호떡 3종을 론칭, 한 달여 만에 누적판매 7만개를 돌파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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